한국의 바이오 기업이 혈액세포를 이용해 골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했습니다. 이 치료제는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연골세포를 분화시킨 뒤, 세포 덩어리 형태로 주입하는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30% 이상의 재생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골 관절염 환자들에게 희소성이 높은 티타늄 인공 관절 수술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는데요. 해당 연구는 골 관절염이라는 난치성 질환을 앓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연골세포 치료제는 간편한 주사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치료 과정이 간편하고 편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구진은 내년 초 인체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며, 치료제의 상용화가 기대됩니다. 이러한 치료제의 등장은 골 관절염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