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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 아래와 같은 배변이나 배변 습관에 급격한 변화가 생긴다면 몸에 대장암이 생겼다는 경고 신호이므로 관리가 필요한데요. 이를 무시하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대장암이 보내는 신호는 무엇일까요?

본 내용은 한의학 박사 정라레 님의 유튜브 내용을 정리한 것임을 밝힙니다.


👉 몸에서 보내는 대장암 신호

요즘 어떤 대변을 보고 계시는가요? 대장이 건강하면 변이 갈색에서 황금색을 띠고 바나나 모양으로 잔변감이 없이 속 시원하게 대출이 되기 때문에 기분 또한 상쾌함을 느끼는데요. 하지만 대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 대변의 모양이나 냄새, 색이 변하거나 대변의 두께가 손가락처럼 얇아지거나 보이지 않는 묵직한 느낌이 남을 수 있습니다.

1. 고약한 냄새가 나는 대변

대변 ​​냄새는 대장암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 중 하나입니다. 본인은 잘 모르시겠지만 대장암 환자의 가족들은 대장암 진단을 받기 전에 변에서 냄새가 너무 심해서 다른 사람이 화장실을 사용하기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냄새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썩은 두부, 썩은 생선 등 썩은 냄새가 나고 방귀 냄새 또한 비슷한 악취가 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대변 냄새는 먹는 음식이나 장내 유익균의 상태에 따라 수시로 변할 수 있지만 악취가 지속된다면 대장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2. 혈변

빈혈은 대변에 혈액이 나오면서 빈혈 증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대변을 통해 피가 배어 나오는 혈변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육안으로 직접적으로 보이는 혈변일 수도 있습니다.

  • 선홍색 또는 붉은 색 변
    육안으로 혈변이 선홍색이나 붉은 색을 띠는 혈변을 보이는 경우 항문에서 가까운 직장이나 하행결장에 암이 있는 경우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피가 썩인 검은 변 또는 흑색 변
    대장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색깔도 검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흑색 변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의하셔야 될 것은 혈변의 증상은 식도암, 식도출혈, 치질, 항문조직의 찢어짐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암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3. 변실금

변실금은 요실금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대변이 새는 증상입니다. 물론 나이로 인해서 괄약근 약화로 인해 일상 생활 중에 변이 팬티에 묻을 수 있습니다.

이 변실금과 잔변감 증상은 항문 쪽에서 가까운 직장이나 에스결장에 암이 생겼을 때 잘 나타나는 증상으로 항문에 가장 가까운 부위에 암세포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심한 무거움이 생기고 아직 배설되지 않은 대변이 조금씩 배출될 수 있습니다.

4. 갑작스러운 설사나 변비

대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수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여 설사가 지속되거나, 반대로 이유 없이 변비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변비는 좌측 결장에 생기는 암의 흔한 증상인데요. 왼쪽 결장의 직경은 오른쪽 결장의 직경보다 작기 때문에 적은 양의 암이 있어도 대변 통로가 좁아져 변비나 묽은 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습관이나 철분제 복용, 다이어트 등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묽은 변이나 지속적인 변비가 나타난다면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대장암 치료 후 상태 예측할 수 있는 지표 발견


👉 대장암의 다른 징후

앞서 말씀드린 징후 이외에도 대장암에서는 소화불량이나 방광 압박 등의 증상과 함께 복부, 옆구리, 가운데, 사타구니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암은 우리 몸에서 많은 양의 영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이유 없는 피로감, 이유 없는 식욕 부진, 체중 변화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전신적인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중요한 신호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장암이 발병하기 약 10년 전에 우리 몸에 나타나는 신호입니다 이것은 용종인데요. 모든 용종이 다 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선종은 약 10~15년 안에 암으로 변합니다.

따라서 용종의 수가 많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이러한 용종이나 선종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수술을 하기보다는 용종이 자라지 않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술과 담배를 매일 피하는 것은 물론 섬유소 섭취와 칼슘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단백질이나 지방이 너무 많은 식사는 피해야 합니다.


대변은 대장 건강의 중요한 지표이므로 항상 건강한 대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질병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일반화된 의학 정보를 맹신해서는 안되다는 점 한 번 더 주의해 주시고 문제가 있다면 해당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르게 치료가 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