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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는 건강 유지에 필수지만, 궁합이 나쁜 조합은 흡수율 감소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신체 상태와 필요 영양소를 파악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영양제의 성분과 용량, 복용 시간을 확인하며, 안 좋은 조합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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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영양제 조합 7가지

1. 종합비타민과 고함량 비타민C

종합비타민에 이미 필요량의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과다 섭취될 수 있으며, 위경련이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은 아침이나 점심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비타민C와 유산균

유산균은 산성 환경에서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산성이 강한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유산균의 생존율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유산균은 빈속에 섭취하고, 비타민C는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산균은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없어집니다.

3. 칼슘과 철분

칼슘과 철분은 같은 경로로 흡수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감소하고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은 공복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고, 칼슘은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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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철분과 아연

철분과 아연은 같은 경로로 흡수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감소하고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은 공복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고, 아연은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칼슘과 마그네슘

칼슘과 마그네슘은 같은 경로로 흡수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최소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은 식사 후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고, 마그네슘은 식사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오메가3와 키토산

오메가3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키토산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없어집니다. 키토산은 장내 지방의 흡수를 막는 성분이기 때문에,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도 함께 배설되어 효과가 줄어듭니다. 따라서 최소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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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타민A와 루테인

비타민A와 루테인은 같은 성분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과다 섭취될 수 있습니다. 과다 섭취 시 구토, 설사,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는 건강을 위한 보조제일 뿐이며,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건강의 기본입니다. 영양제를 섭취할 때는 항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알고,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